이념적 대립 너머 보편적 가치의 민주주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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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ael Oh
  • 승인 2018.06.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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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민주 참여포럼 (KAPAC) 1주년 기념 및 창립대회
미주 민주 참여포럼 (KAPAC) 1주년 기념 및 창립대회 포스터 <KAPAC 제공>

[뉴스M (LA)=마이클 오 기자] 미주 민주 참여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이하 ‘KAPAC’)가 1주년을 맞이하여 미주 전국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KAPAC은 과거의 ‘이념적 분열을 넘어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공통가치로 민주정부를 지지하고 미국 등 전세계 한인정치력향상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주 동포 시민 단체이다.  

‘HR121 위안부 결의안의 의미와 방향’, ‘공공외교의 의미와 중요성’,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전망’, ‘미주 한인 정치력 향상’ 등의 주제로 올해까지 총 7차에 걸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성명서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지지성명 등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 7차 KAPAC 포럼, 김동석 소장 <뉴스엠>

현재 최광철 대표를 포함 곽태환 통일전략 연구소장, 김동석 뉴욕시민참여센터 소장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 (엘에이, 뉴욕, 워싱턴, 시애틀 휴스턴 등)에 걸쳐 지부가 형성되어 있다. 

이번 창립대회는 그동안의 KAPAC 활동을 종합하는 한편, 이를 중심으로 새롭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KAPAC은 이번 창립대회를 맞이하여 2회에 걸친 특별 강연을 준비하였다. 

첫번째 강연은 김경협 국회의원이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강연은 김진향 교수가 ‘한반도 및 동북아 신 경제지도’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두 강연 모두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한반도의 상황과 전망에 대한 새롭고도 실질적인 통찰력과 시각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향 교수 <뉴스 M>

행사는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열리며, 전날인 7월 6일 오후 6시에는 전야제도 준비되어 있다. 장소는 엘에이 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745 S Oxford Ave, Los Angeles, CA, 9000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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