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면 본문의 내용을 전혀 이해조차 못 하고 그저 자기 고집만 부리는 고집불통의 진수를 보여주는 보수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1은 2' 라는 단순한 사실은 쉽게 인정하면서, '우주는 6천년 보다 훨씬 오래 되었다.' 라는 단순한 사실은 눈과 귀 모두 막고 절대로 들으려 하지 않지요. 성서에 적혀있는 글귀가 그저 '실제 역사'라고만 생각하며 성서무오설을 주장하고 근본주의를 주장하는 건, 이미 1500년 전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조차도 욕했던 무지한 개신교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전파하려 하면서, 역설적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의 만물의 법칙은 부정하는 이 아이러니한 분들이 과연 천국을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차피 이런 말을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 분들이란 걸 알지만..
과학이 입증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게 아닙니다. 성경을 믿기 때문에 과학이 성경을 대적하지 않고 따라오는 구나, 개방된 자세로 입증하고자 하는구나 반갑고 대견한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과학때문에 창세기를 믿는 분이 있다면 글쎄요. 성경을 믿는 것은 성령님의 은혜로 믿는 것입니다. 과학도 주님이 주신 지혜의 학문입니다. 그것이 성경을 입증하는 방편이 될 때도 있겠으나 과학도 결국 사람의 학문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지요. 성경은 오직 성령으로 믿는 것이란 사실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믿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깨닫는 학문과는 다르답니다^^
과학이 입증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게 아닙니다. 성경을 믿기 때문에 과학이 성경을 대적하지 않고 따라오는 구나, 개방된 자세로 입증하고자 하는구나 반갑고 대견한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과학때문에 창세기를 믿는 분이 있다면 글쎄요. 성경을 믿는 것은 성령님의 은혜로 믿는 것입니다. 과학도 주님이 주신 지혜의 학문입니다. 그것이 성경을 입증하는 방편이 될 때도 있겠으나 과학도 결국 사람의 학문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지요. 성경은 오직 성령으로 믿는 것이란 사실을 함께 인정하면 좋겠습니다.